■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면서 선거가 미니 대선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수사 기소권 분리 입법과 인사청문회 정국 등이 이번 선거에 미칠 영향도 관심인데요.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매주 금요일은 정국 토론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토론의 첫 번째 키워드는 판 커지는 보궐선거입니다. 오늘 이재명 고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두 사람의 출마가 공식화됐는데요. 먼저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지도부가 이재명 상임고문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직접 출마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재명 후보도 동의를 하셨기 때문에 계양을에 출마 하고 동시에 이번 선거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으로 오늘 비대위가 결정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저는 분당갑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선거승리를 위해서는 제 몸을 던질 생각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을 시켜서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를 보고 대선주자급 치고는 안전한 승부를 택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고요. 또 지역과의 연고 등등 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떤 입장이신가요? 민주당 입장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신현영]
우선 출마를 선언하신 안철수 후보한테 우선 축하 말씀 전하겠습니다. 저희 민주당은 대선 이후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운영되면서 지도부에서는 상당히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서 어떤 이기는 선거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그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더불어민주당에는 이번 지방선거가 쉽지 않은 참으로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대선을 통해서 47.8%라는 국민적 지지를 받은 그리고 그 지지를 상당히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셨던 이재명 후보가 이번 지선에서 총대를 잡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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